부안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
부안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8.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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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지난 10일 진서면사무소에서 현장 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

 부안군은 진서면을 시작으로 관내 7개면을 순회하며 면사무소와 전통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담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거리두기로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박정희 마을세무사가 부동산 이전 절세방안과 증여 및 양도 시 세금부담 차이, 양도세 감면요건, 1세대 2주택 등 중과세 여부 등 재산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세법지식을 설명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세금고민을 상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세무사는 세금 고충이 있지만 경제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상담서비스를 받기 힘든 납세자들에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해주는 제도다.

 부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세금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매월 읍면을 순회하고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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