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시설·기관을 모집한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거꾸로 방학’은 도내 초등학생에게 창의성과 감수성 향상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00명이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시설·기관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총 8개 내외를 선정해 1천만 원부터 1천3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도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예술교육팀(063-230-7454, 7455)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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