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7일 부안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장단 30명을 대상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늘어나는 소방안전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활안전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119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안지역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는 생활안전분야 4명, 심폐소생술분야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까지는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장 등에서 대국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 활동 외에도 지역행사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 각종 수난사고 지원, 코로나19 지역 방역 활동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로 안전한 부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안군의용소방대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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