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관으로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전북은행(부행장 이성란), 군장에너지㈜(전무이사 표영희)는 7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전대장 김정수)에 장병의 복지 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3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 1천만원, 군장에너지㈜ 800만원, 군산원예농협과 전북은행 각각 250만원이다.
후원금은 기존 노후화된 체력 단련장의 장비 교체를 비롯해 복지 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돼 장병의 사기 고취 및 전투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지역업체에 감사드린다”며“지역 국토방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군 장병의 사기 고취와 체력 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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