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대회 9일 개최
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대회 9일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8.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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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대회가 9일 오후 2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5층 그랜드벨라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상무위원회로 대체되어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과 2부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당대표에 도전하는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기호순)가 연설로 전북현안 지원을 밝히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최고위원 후보들이 연설로 지지를 호소한다. 5명(여성몫 1명 포함)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8명이 도전하고 있다. 전북지역 국회의원인 한병도 의원(익산을), 군산출신인 소병훈 의원(경기도 광주시갑), 전북기계공고 등 전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 경남하동 출신),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구갑),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다.

 2부 도당위원장 선거는 김성주(전주병) 의원과 이원택(김제·부안) 의원이 경쟁 2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5일 권리당원 투표, 6일 대의원 투표에 이어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들에 대한 강제 ARS투표는 7일 하루 동안 진행되고 당원들의 자발적인 ARS투표는 8일 진행된다. 결과는 전국대의원투표 50%, 권리당원투표 50%를 반영 합산하여 당선자를 확정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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