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경로당 운영재개, 소통행정 추진
완주 봉동읍 경로당 운영재개, 소통행정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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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5일 봉동읍은 지난달 27일 제내리 옥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82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방문을 통해 경로당 이용시 유의사항(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름철 폭염, 장마철 집중호우 등 피해예방을 위해 마을별 안전시설물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강명완 읍장은 “코로나19의 위험이 끝나지 않은 만큼 마스크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지켜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귀 기울여 듣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수렴해 행정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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