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 이강해(80)씨가 여행기 ‘행복은 언제나 내 맘속에…(북매니저·3만5,000원)’를 출간했다.
이번 여행기는 지난 2017년 이후 다녀왔던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기록을 비롯해 수필, 유머집까지 다양한 글들을 모아 수록하고 있다.
1부는 해외기행으로 일본 오키나와, 푸켓, 코타키나발루, 홍콩, 미키오, 청도, 위해 크루즈유람 등을 컬러 사진과 함께 담았다.
2부에서는 안면도와 보령 무창포, 여수 등 국내여행 일지를 담고 있다. 3부는 수필 17편을, 4부는 삶에 행복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글을 편집했다.
마지막으로 5부에는 유머 200편을 모아 천천히 조금씩 읽고 음미하면서 인생을 웃고 즐기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고 이야기한다.
이씨는 임실 오수 출신으로 전북도청과 완주군청 등에서 36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대둔산의 메아리’, ‘산천에 내 몸을 싣고’, ‘발길 닿는 곳에 즐거움이’, ‘추억을 먹고사는 인생여정’ 등 9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