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 주민자치위, 방문객 맞이 천변공원 정비
번암면 주민자치위, 방문객 맞이 천변공원 정비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8.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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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순배)는 5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의 깨끗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천변공원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번암면 나무구름다리와 벤치 보수작업, 쓰레기줍기 및 풀베기 작업 등을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노후 된 번암면 노단리 요천변 공원 일대 나무구름다리와 벤치는 주민여론에 따라 위원들의 성금 100여만 원으로 자재를 구비해 직접 수리했다.

 소순배 주민자치위원장은 “번암의 중심지에 위치한 천변공원 정비를 통해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번암면의 인상을 심어주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성병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 활동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번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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