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소방안전관리대상 현지적응훈련
완주소방서, 소방안전관리대상 현지적응훈련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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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이번 주 소방안전관리대상 4개소에 대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지적응훈련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 경남 창원아파트 화재, 인천 공장 폭발과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화재현장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이 있으며 이번 대상은 완주군 고산면 소재 요양원, 삼례읍 소재 아파트, 봉동읍 소재 공장 등이다.

 소방차량 8대와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인명대피 훈련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 특수차량 진입 가능여부·차량 부서위치 파악 ▲피난계단, 사다리 등을 이용한 훈련 ▲ 각종 소방시설의 작동여부와 활용방법 ▲소방 특수차량 활용 화재진압 ▲연결송수관(옥내소화전)·비상방송 설비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 중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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