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전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전북보조기기센터(센터장 신현욱)가 예수대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이정옥)와 장애인보조기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보조기기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 및 정보공유의 상호 협력 ▲ 보조기기 사례 관리, 교육 및 훈련, 개조 제작, 후원 연계, 홍보, 견학 사업에 관한 지원 등 장애학생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보조기기센터 신현욱 교수(재활학과)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찾고 지원받음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보조기기센터는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이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받도록 설립됐으며,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수리 연계 서비스, 단기대여(체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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