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경로당 재개 방역수칙 강화
완주 이서면, 경로당 재개 방역수칙 강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03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이서면이 경로당 방역수칙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이서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던 경로당이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함에 따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서면 주민복지팀은 지난달 22일부터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사전 준비 교육을 위해 경로당장, 총무,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의무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을 위해 개인 방역 수칙 안내 및 체온계, 소독제 전달과 출입자 명단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운영하고 있다”며“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시설 일제소독과 체온계 비치, 출입일지 작성 등 방역체계도 엄격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