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지난달 31일 학교생활선교관에서 자동차로봇학과 박경민 교수 등 12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전담 교수’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 및 유학생 전담교수 토론회를 개최하며 ▲ 유학생의 유기적 관리를 통한 불법체류자 발생 사전 방지, ▲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지속 유지를 위한 평가지표 관리 등의 성과를 통해 최종적으론 ‘유학생 유치 및 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홍순직 총장,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 유학생 전담 교수들은 유학생 지도 관리를 위한 강화된 출결시스템 소개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적극 활용방안, 시간제 취업처 발굴 및 아르바이트 구직 지원, 매 학기 1회 이상 상담 실시 등의 세부사안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효숙 국제교류원장은 “유학생 관리에 도움을 주시기 위해서 2년 동안 전담교수직을 허락하여 주신 12명의 교수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국제교류원과 학과전담교수님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의 효율적인 관리 지원체계를 갖추고 행복한 유학생활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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