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 모바일형 투어패스 상품 판매
한국철도 전북본부, 모바일형 투어패스 상품 판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7.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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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 비대면 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해 여행·레저 B2B 플랫폼기업으로 전북투어패스 운영을 맡고 있는 플레이스엠과 여행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형 투어패스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상품은 바코드로 대면접촉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모바일형 투어패스로 전북투어패스 1일권과 함께 열차운임을 10%에서 최대 60%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숙박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을 동반한 1박2일 여행객에게는 가족구성원 1인당 2만원, 5인가족 기준 최대 10만원의 숙박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관광산업이 힘든 시기이지만 투어패스와 연계한 비대면 여행상품이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며, “기차를 이용한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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