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사무처 승진인사 단행
전북체육회 사무처 승진인사 단행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7.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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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경영관리과장 본부장 승진
장인석·김희수 각각 과장·팀장으로
법률분야 등 신규직원 3명 채용도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8월 1일자로 사무처 직원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전북체육회는 제2의 도약과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9일 오전 11시 제1차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급(본부장), 5급(과장), 6급(팀장)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먼저 4급(본부장) 승진에는 이동희 경영관리과장, 5급(과장) 승진에는 장인석 경기운영팀장, 6급(팀장) 승진에는 김희수 경영관리과 대리가 최종 결정됐다.

또한 전라북도체육회 결원에 대한 신규직원 채용도 실시된다.

직원 채용은 민간체육회장 체제 전환에 따라 국민체육진흥법 추진, 도내 68개 회원종목단체 및 14개시군체육회 법률적 행정서비스와 법정법인화 추진 등 각종 법령 적용을 위한 법률분야 직원(6급) 1명, 각종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지원을 위한 2개 국어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7급) 1명, 일반행정직 9급 1명이다.

채용서류 공고는 7월 30일(목)부터 8월 11일(화)까지이며, 응시원서 접수는 8월 7일(목)부터 11일(화)까지로 전북체육회관 3층 경영관리과(063-250-8405)로 직접 방문 접수하며, 필요한 구비서류는 전라북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유인탁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조직내에 일하는 분위기를 부여하고 안정과 활성화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에 앞서 7월 3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현 1처 2본부 7과에서 1처 2본부 1실 6과로 변경하는 사무처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개편된 조직의 기획조정본부는 총무회계과와 마케팅기획과를 두고 체육진흥본부는 전문체육과와 영재복지과, 여가스포츠과, 종목지원과로 구성됐으며 본부장 직속으로 스포츠과학센터를 둔다. 또 사무처장 직속으로 대외협력실이 신설된다.

전북체육회는 승진 인사에 이어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중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 인사도 단행할 방침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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