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9일 오전 11시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덕석)을 찾아 직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소통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 과 및 주요시설(충령당, 묘역 등) 순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성현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의 희생·공헌을 바탕으로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을 적극 실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마지막을 예우하는데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임성현 청장은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예우국장, 대전현충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3일부터 소속 6개 기관을 찾아 현장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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