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익산시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익산시 간담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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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27일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을 방문해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 경영 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김지혜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27일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을 방문해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 경영 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지혜 회장과 익산시 소재의 여성기업인들이 참석, 익산시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기업 경영애로를 나누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지혜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국에 맞춰 여성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들이 많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익산시와의 간담회가 정례화되길 기대한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익산시와 함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익산시 여성 기업 발전과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연말까지 한시적 특례로 시행되는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 시행령을 익산시 내외부에 적극적인 홍보와 익산역 등을 활용한 익산 내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여성기업제품의 판로지원도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유희숙 부시장은 “여성 경제인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경제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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