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완주 어린이집 육아도움 받는다
“금쪽같은 내새끼” 완주 어린이집 육아도움 받는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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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가 공공형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7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도은, 리틀대통령, 사과나무, 사랑나린, 신사임당, 새싹뜰, 예람관내 등 7개 공공형 어린이집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0∼7세 영·유아는 모든 발달단계의 결정적 시기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교사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기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발굴 및 의뢰 등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위기아동청소년 치료연계체계 구축. 아동청소년 마음건강교육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관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다.

 이외에도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재원아동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심층사정평가, 교사 및 부모교육,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남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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