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 지평선에코어드벤처 다문화가족 캠프 운영
김제교육지원청 지평선에코어드벤처 다문화가족 캠프 운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7.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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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지난 24일과 25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김제 지역 6가정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0 지평선에코어드벤처 다문화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지평선에코어드벤처’ 사업은 전라북도교육청에서 2023 새만금 잼버리의 지역별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3월 초 공모를 통해 선정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캠프는 김제교육지원(사업 주관), 김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 모집),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숙식 제공), 스카우트 전북연맹(캠프 운영) 4개 기관이 다문화가족이 세계 잼버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협력해 추진했다.

 캠프 전체 프로그램은 실제 스카우트 캠프와 동일한 체험하는 형식으로, 개영식과 선서 가족과 함께 텐트치기(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실시)에 이어 저녁 시간에는 가족들의 사랑과 화합을 위한 즐거운 레크레이션 등 가족 다짐의 시간을 통해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으면 꼭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평선에코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카우트와 새만금 잼버리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번에 참여한 가족이 김제 지역 스카우트 지평선지역대에 가입해 이후로도 운영될 다양한 스카우트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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