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해병대전우회 아중호수 환경정화활동
전북 해병대전우회 아중호수 환경정화활동
  • 한신
  • 승인 2020.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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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병대전우회전라북도연합회전주시지회 (회장 이현준)는 25일 전주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우아동 아중호수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 하였다. 송창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최영수 부총재를 비롯한 전라북도연합회 박영철 명예회장과 이학범 수석부회장, 노승빈 사무처장이 참여했으며 박병익 전라북도 라이온스 총재, 전주시 덕진구 김형조 구청장, 최유 전주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서난이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전주시자치행정과자원봉사팀 권기준 팀장, (사)전라북도교통질서실천운동본부 조정근 사무총장, 전주시환경문화조직워원회 김승중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밤까지 비가 내렸으나 오늘 아침 개이고 부유물이 아중호수 여기저기에 떠 있어 부유물을 제거 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라며 하늘이 우리 해병대전우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하여 이렇게 좋은 날씨를 선물로 주신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수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는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안전에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박병익 라이온스 총재는 “해병전우회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봉사자”라고 극찬 하였다.

임성모 완주지회장은 “해병대전우회가 일치 단결하여 지역사회에 최고의 봉사 단체가 되자”고 했으며, 김형조 전주시 덕진구청장도 인사말에서 “전주시가 아중호수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기에 펼치는 수중·수변 환경 정화 활동이야 말로 전주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서난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해병대전우회 여러분이 멋지고 자랑스럽다. 지속적으로 전주시민을 위해 봉사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최 유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장도 “자랑스런 해병전우회는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봉사 단체”라고 말했다.

유형준 기동대장을 중심으로 한 회원 100여명이 실시한 수중정화 활동은 보트와 바지선을 이용해서 입체적으로 진행되어 상륙작전을 방불케 하는 수중정화 작업이 전개됐다. 완주군지회 임성모 회장과 회원 20여명도 수중정화 활동을 할수 있는 모터 보트와 수중장비를 지참하고 합류했으며, 수변과 수중에서 입체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전개 되었고 현대적 감각을 살린 드론 촬영도 전개 되었다.

행사 기간동안 회원 가족들은 스마트폰으로 봉사 활동을 사미트폰 카메라에 담아 주최측에 보내면 당일 즉시 평가 하여 입상자는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는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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