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 브랜드육의 품질 차별화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친환경 무항생제의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 6월부터 장수군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사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약 60여 농가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7월 23일 1차 심사 결과에 따라 장정식 농가, 왕경호 농가, 이순창 농가 등 3개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현재 2차 심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4차례의 심사를 통해 우수농가를 지속해서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를 만들기 위해선 축사환경부터 깨끗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여 시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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