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경로회관 운영재개 방침에 어르신들‘환영’
완주 상관면, 경로회관 운영재개 방침에 어르신들‘환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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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관면이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했던 경로회관 운영을 27일부터 재개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어르신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상관면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지난 2월 7일 이후로 중단했던 경로당 운영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방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무더위쉼터’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관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5개소 경로회장 및 총무 등 경로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 방침’에 따르면 각 경로회관마다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체온계, 손소독제 및 모니터링 대장 등을 비치하는 한편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하고 식사는 일절 금지키로 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경로회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경로회관을 걱정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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