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전주역에 이어 2회째인 릴레이 방역 캠페인은 잼버리서포터즈, 도 공무원, 잼버리범도민지원위원회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도내 주요 역, 버스터미널 등의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도내외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과 함께 익산역 역사(驛舍) 내 사람들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등 소독 활동에 집중했다.
전북도 잼버리추진단 관계자는 “전북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말까지 정읍역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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