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 아파트공동체, 약사에 꽃바구니 전달
이서 아파트공동체, 약사에 꽃바구니 전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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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이서면 에코르2단지 아파트 잼재미공동체(대표 우현숙)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약국을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잼재미공동체 20여명은 지난 20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약국을 찾아가 코로나19로 4개월간 공적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고생한 약사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네페르타리의정원’전혜정대표가 재능기부 강의로 지역 화훼농가의 꽃을 구입,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꽃바구니를 만든 것으로 이서혁신도시 지역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 10개소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에코르2단지 공동체 회원 이미영씨는“아파트 단지에서 아동 원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코로나19로 공적마스크 공급을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약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지역사회 건강지키미로서 내 일처럼 나서주신 약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서 에코르2단지 잼재미 공동체는 코로나19로 예정보다 늦춰진 5월부터 공동체 활동을 시작했고 주민들이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원예, 오카리나, 보테니컬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활동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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