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왕’ 윤생진 대표 전주서 특강
‘제안왕’ 윤생진 대표 전주서 특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7.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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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회장 이정선)과 나실련(회장 김종선·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이 22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윤생진 뉴오팩트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윤생진 대표는 197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2007년 금호그룹 전무로 승진한 고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다. 재직 기간 동안 1만 8,600건의 아이디어와 발명 등으로 생산성향상과, 불량감소,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의 공로로 훈장 2회, 대통령상 5회, 사장표창 52회, 사내 특진 7차례를 거듭하는 등 일명 ‘제안왕’으로 유명하다.

 윤 대표는 특강에서 ‘나는 한 번이라도 세상을 긴장시켜 본 적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인간은 오늘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신을 개발하고자 하는 끈임없는 노력을 하루라도 게을리 하면 시대의 흐름에 뒤쳐진다”는 것을 강조한다. 나이를 먹었더라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늘 새로움에 도전하며 미래를 상상하는 삶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퇴직 후에 회사에서 공부했던 이론과 금호석유그룹의 지원으로 10년간 자동차 발전기 등을 시험 제작했던 일 등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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