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7일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고 2020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우)는 소방본부 등 업무보고에서 소방헬기 도입 조기 추진, 소방공무원의 개인적인 음주운전 등 비위발생시 상급자 연대책임 문제점 보완, 인천공항 파견 소방공무원 지원 확대, 무주, 임실소방서 설치 차질없이 추진 등을 주문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농업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전라북도 핵심도정인 삼락농정에 발맞추어 농도 전북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 작물에 대한 연구성과나 기술 등에 관한 분석내용의 정보 공유, 유용곤충 실용화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수립 등을 주문했다.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문화체육관광국,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충, 관광분야 빅데이터 분석 활용, 어린이 관현악단·국악단 종목 확대, 태권도원 민자지구 투자유치, 전업예술인 지원 당부 등을 요구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