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화
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화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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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영섬유역본부장 최등호)과 지난 17일 김제현대화사업소를 개소,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화했다.

 김제시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스타트를 끊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영섬유역본부장 최등호)과 지난 17일 김제현대화사업소를 개소,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박민우 안전개발국장, 최등호 K-water 영섬유역본부장, 이화익 전북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도비 36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 유량, 수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지관리시스템과 블록구축 등으로 오는 2024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되고 절감되는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시의 재정건전성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준배 시장은 “K-water의 상수도 분야의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김제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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