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초복맞아 노인일자리 어르신 격려
완주 상관면, 초복맞아 노인일자리 어르신 격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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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이 초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상관면은 초복인 지난 16일 이순덕 상관면장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마스크와 손소독 티슈, 수박,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일자리 사업시작 전 온도측정 및 손소독제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했다.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노인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지만 지난 5월에 재개되면서 그동안 집안에서만 두문불출하던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개선까지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반장은“관내 환경정화 및 즐겁고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상관을 만들어 주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상관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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