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온주현 전 의장 선출
제8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온주현 전 의장 선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7.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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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서백현 의원…후반기 원구성 완료

 김제시의회는 17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온주현 전 의장을, 부의장에 서백현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운영위원장은 이병철 의원, 경제행정위원장은 김주택 의원, 안전개발위원장은 정형철 의원을 각각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선거는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주현 의원이 7표, 서백현 의원이 7표를 득표해 각각 후반기 의장,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에 선출된 온주현 의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의장단 구성 과정의 잡음과 그동안의 과오에 대해 사죄드리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열정으로 오로지 시민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간의 화합과 상생 그리고 단결된 모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아가겠으며 신뢰받는 의회 그리고 깨끗한 의장으로서 시민의 뜻을 받드는 김제시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백현 부의장은 “온주현 의장과 함께 의원 상호 간에 화합을 도모하며 제8대 후반기 김제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며 “민의의 대변자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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