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사)전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 산학협력 협약 맺어
전주비전대-(사)전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 산학협력 협약 맺어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7.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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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는 16일 (사)전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 컨퍼런스룸에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우수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지도, 맞춤형 인력, 외국인 유학생 양성 및 공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산업기술의 공동연구와 개발, 자동차 기술에 연계된 교육과정 개발 ▲ 외국인 유학생 단기채용 및 유학생 기술교육 ▲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사항 및 상호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실질적인 협약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유영진 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윤재필 전무, 고재열 이사, 박진 총무부장, 정성주 전주협의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유영진 이사장은 “취업명문대학 및 전략산업기반인력 양성의 전통있는 전주비전대학교와 협약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특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홍순직 총장님을 비롯한 자동차로봇학과 교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베트남 및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단기 일자리 제공 및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유학생들이 대한민국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취업이 가뜩이나 어려워진 상황에서, 기업들 역시 필요시, 수시채용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오늘 협약을 통해 300여개 회원업체와 함께하는 전북자동차정비사업조합이 전주비전대학교 학생과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실습 및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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