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공적마스크판매, 코로나19 방역 첨병역할
전북농협 공적마스크판매, 코로나19 방역 첨병역할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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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적마스크를 공급, 코로나19 예방 첨병역할을 톡톡히했다. 전북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코로나19가 지역에 본격적인 영향을 끼친 지난 2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120만매 공적마스크를 공급했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적마스크를 공급, 코로나19 예방 첨병역할을 톡톡히했다.

전북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코로나19가 지역에 본격적인 영향을 끼친 지난 2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120만매 공적마스크를 공급했다.

지역본부에서는 신청사무소 기준 123개소 각 매장에 1백만 원 상당의 PC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섰다.

전북농협은 이에 따라 15일 공적 마스크 120만매 공급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에 수고해 준 183개소 농축협 하나로마트 점장들에게 문자메세지 발송과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하나로마트 점장 여러분의 노고에 전북농협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소분 포장과 대기 시간이 길어 고객과 조합원들 민원 발생에 많은 고충이 있었는데 여러분 덕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와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실제로 당시에 마스크를 구입하려고 온 고객들이 하나로마트에 각종 민원과 불만을 표시하면서 직원들이 곤욕을 치르기도했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는 공적 마스크 시장 공급체계 전환에 발맞춰 보건용과 일반용 마스크를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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