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전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7.15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여름철 물놀이 지역에 대해 15일부터 한달 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 등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한다.

전북도와 시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점검 TF팀을 구성해 도는 물놀이 지역 42개소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시·군은 보건소, 읍면동과 합동으로 물놀이 지역 141개소 전체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활용해 이용객의 발열 체크 및 1m이상 거리두기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인 위험구역에는 ▲위험표지판 ▲안전선 등 출입을 통제하는 안전시설을 설치와 함께, 물놀이 안전요원 323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관리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놀이 현장을 찾는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시·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