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캠틱종합기술원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전주비전대학교-캠틱종합기술원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7.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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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14일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 컨퍼런스룸에서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들은 ▲ 4차산업혁명시대에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 ▲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 산학협력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김영주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이근상 산업기술연구소장, 임진택 전기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캠틱종합기술원에서는 노상흡 원장, 송기정 경영기획관리본부장, 이범수 드론사업부장, 김종대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세부 협약사항으로는 ▲ 드론관련 산업정책, 기술정책, 기업육성 정책 공동기획 및 추진, ▲ 드론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정보공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장은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분야인 드론에 전세계의 많은 관심이 쏠려 있는 이 시기에 역사와 전통, 특히 강한 잠재력을 가진 전주비전대학교와 캠틱종합기술원이 함께 뜻을 모아 드론산업을 육성시키고 드론산업의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홍순직 총장은 “‘NASA’는 내년 2월 화성에서 활약할 자율 드론을 공개하는 등 바야흐로 자율 드론시대가 왔고, 전라북도는 새만금 태양광단지 운영에 자율드론의 1차적 가치와 수요가 있다고 예견된다”며 “드론 산업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기술정책’과 ‘인력정책’을 전라북도 지역 특성에 맞춰, 두 기관이 상호 협조하고 서로의 실속과 내실을 챙기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약속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캠틱종합기술원은 연구개발(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엔지니어링, 교육훈련 3대 기능을 중심으로 현재는 스마트팩토리, 드론, 항공우주,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 육성 및 인재양성, 일자리창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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