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산서는 2020년 상반기 여성안전종합 치안 추진 결과 보고회를 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군산경찰은 앞으로 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가정폭력 및 스토킹 대응체계 고도화, 성 평등감수성 향상 교육, 이주여성 보호 지원, 사이버 성폭력 총력 대응체계, 데이트 폭력 피해자 보호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준 서장은 “상반기 치안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더욱 여성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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