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새마을 부녀회 착한 소비로 이웃사랑
완주 구이면, 새마을 부녀회 착한 소비로 이웃사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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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면장 최인규) 새마을부녀회가 착한 소비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13일 구이면은 최근 구이면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부녀회원 46명이 모인가운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보따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이면새마을부녀회는 지역화폐인 완주으뜸상품권을 사용해 소재지 주변 상가에서 생필품, 식재료 등을 구입해 각 마을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전달했다.

 이순임 연합회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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