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 전북도의원 지역 현안 해결 척척
황의탁 전북도의원 지역 현안 해결 척척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7.1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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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실정 반영 요양병원 건립·소방서 설치
주민복지 서비스 확대사업 예산 확보 구슬땀

 황의탁 전북도의원(무주·더불어민주당)이 무주 군민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의료환경에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의료시설 확충과 의료서비스 확대, 그리고 군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소방시설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우선 무주지역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2%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노인요양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북도 등을 설득 2020년 예산에 반영시킨바 있다.

 황 의원은 2018년 도의원에 출마하면서 지역에 요양병원이 없어 이근 충남 금산·영동 등으로 원정진료·요양을 하는 모습을 보고 공약으로 채택 줄기차가 주장해 왔다. 도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상임위도 관련 상임위를 선택하고 5분발언, 도정질의 등을 통해 집요하게 설득하고 관철시켜 본예산에 올린 것이다.

 당초 도립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도내 시군과의 형평성을 감안 도비와 군비를 5대 5로 투입하기로 했다. 무주요양병원은 총 사업비 136억5천만원을 투입 2023년까지 130병상(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보건인력 확충을 주장 관철시켜 나가고 있다.

 무주군의료원에 소아과 의사가 없어 소아 환자가 발생하면 대전이나 전주 등으로 이동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많다는 민원이 쇄도, 예산확보와 소아과 의사 배치로 해결했다.

 또한 무주군의료원에 전공의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 전북도 예산을 확보하여 봉직의사를 배치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어 장례식장 1회용사용 금지 조례 시행으로 무주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도비 1억원을 책정, 장례식장 용품 지원과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조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등공헌 했다.

 군민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한 활동은 더 눈부신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제1의무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있음을 각인시키며 무주에 소방서가 없고 소방대원, 소방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끊질지게 주장하며 해소해 가고 있다.

 무주지역의 소방출동시간과 열악한 시설로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집행부를 설득시켜 구천동119지역대를 119안전센터로 승격시킨바 있다.

 특히 황 의원은 무진장소방서를 분리해 무주소방서 설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2021년 무주소방서 설치를 확약받아 유치를 가시화 시켰다.

 황의탁 의원은 “동부권지역의 의료·소방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하나 이용객이 적어 효율성 측면에서 시설확충과 인력보강이 소외되고 있다”며 “하지만 똑같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동등하게 의료·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장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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