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범공무원상은 공무원으로서 시민을 섬기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을 선발해 그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공무원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대상자는 기획감사실 김정곤 담당과 보건소 최복례 담당 2명이며, 기획감사실 김정곤 담당은 적극 행정, 자체감사 및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등의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평소 동료 공무원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 최복례 담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 상황실 운영계획 수립 및 코로나 대응 행정실무와 확진 환자 및 의사환자 조사대상 등 유증상자, 능동감시자 관리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사항을 시민에게 홍보해 김제시민의 질병예방과 공공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평소 시민을 위하고 모범이 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매우 영광되는 상이니, 앞으로 더욱 김제시민을 위해 봉사하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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