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보건의료원 리모델링 착수
무주군 보건의료원 리모델링 착수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7.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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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보건의료원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환자들과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단장되는 이번 공사는 13일부터 시작되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개선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19년 보건복지부로 사업 신청 후 20년에 공사비 9억 7천만원(국비 6억 5천만 원 포함)을 확보해 시작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원 구내식당을 비롯해 3층 병동, 정신건강복지센터, 6층 회의실 등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9년에는 군비를 투입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1층을 중심으로 외래진료실과 응급실, 남·여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순환버스 대기소 등을 정비해 주민편의 증진과 보건의료원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 백승훈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의료원 의료서비스 개선 시설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보건기관의 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보건의료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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