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월 아파트 가격 상승세
전북 7월 아파트 가격 상승세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09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전북지역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을 보면 수도권(0.16%→0.17%) 및 서울(0.06%→0.11%)은 상승폭 확대, 지방(0.10%→0.12%)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전북지역이 0.05% 상승한 것을 비롯해 세종(2.06%), 경기(0.24%), 충남(0.20%), 경남(0.15%), 울산(0.14%), 서울(0.11%), 부산(0.11%), 대전(0.09%), 강원(0.0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제주(-0.10%)는 하락했다.

6월 말 전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상승한 것과 비교해 갈수록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6→137개)은 증가, 보합 지역(15→14개) 및 하락 지역(35→25개)은 감소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