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운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축하
주정운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축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7.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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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대신 쌀 받아 불우이웃돕기 기탁 화제

 로타리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화환대신 쌀을 받아 행복나눔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마련한 로타리클럽 회장이 있어 화제.

 주인공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주정운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지난달 26일 회장 취임식에서 쌀600kg(200만원 상당)을 받아 9일 전주시 효자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쌀은 효자1, 2, 3동 저소득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정운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와 헌신의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시작의 의미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일 때 소외된 계층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서로 도와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온소인 효자2동 동장은 “새 출발을 하는 자리에서 받은 쌀이 기부로 이어지는 뜻깊은 생각에 감동 받았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계속되는 훈훈한 기부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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