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인구영상 공모작 14편 선정
전북도, 인구영상 공모작 14편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7.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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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인구 영상 콘텐츠 공모 우수작 14건을 선정하고, 9일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어서와~ 전북인’ 영상 공모는 지난 3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인구 영상 51건이 접수돼, 도 관계부서 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와 본심사 총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4건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상 2건, 입선 10건 총 14건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는 상금과 함께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영상인 ‘배려풀 전북, 전북으로 다시 쓰는 전래동화(류수민, 윤주희, 오연주)’는 전북도에서 ‘배려풀 전북’이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문화운동을 아기자기한 동화와 접목시킨 내용이다.

우수상에는 40대 남성이 결혼 후 아이 갖기를 힘들어할 때, 전라북도 인구정책인 난임부부 자연치유캠프에 참여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내용의 ‘나는 전북의 행복한 아빠!(홍석곤)’가 선정됐다.

입상한 응모작품은 향후 전라북도와 수상자 모두 각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해 홍보할 예정이다.

신현영 대도약기획단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상황에서 인구영상 콘텐츠 공모 우수작을 통해 전라북도가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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