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방범진단 위한 환경개선
완주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방범진단 위한 환경개선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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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관내 여성불안요소를 점검하고, 봉동읍 둔산리의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해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여성들이 야간시간대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으로 현재 완주경찰서에서는 12개소를 지정하여 점검하고 있다.

 특히 완주 3공단에 위치한 둔산리의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지역 2개소에 방범용 CCTV 총 6대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시에 군청 관제센터와 양방향 대화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로고젝터를 설치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에 귀가하는 통행자의 체감안전도를 제고를 꾀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완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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