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일운수 김복태 회장, 남원 운봉FC 축구장 건립 1억원 후원
인천 동일운수 김복태 회장, 남원 운봉FC 축구장 건립 1억원 후원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7.08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복태 회장이 후원한 운봉FC 로얄아젤리아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 출신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운수업을 경영하는 동일운수 김복태 회장(75)이 운봉읍 사회체육 활성화 및 운봉FC 로얄아젤리아 축구장 건립 지원금으로 1억원을 후원,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운봉FC 로얄아젤리아 축구장은 현재 바닥 공사만 마무리된 상태로써 이번 김 회장의 후원금으로 부대시설 등 나머지 공사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복태 회장은 인천 삼우운수와 동일운수를 경영하는 기업가로 불굴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공한 운봉의 자랑스러운 출향민으로 운봉 읍민들의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김 회장은 고향 운봉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갖고 ▲운봉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스타렉스 4대 지원 ▲운봉자원봉사자의집 신축 ▲노인 게이트볼장 관리사무실 건립과 비품지원 ▲운봉초등학교 인재양성 장학금지원 ▲운봉장학회 기금지원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등 매년 수례에 걸쳐 지역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의 각별한 고향사랑은 운봉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솔선 참여해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재경운봉 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운봉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통해 출향인들의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운봉FC 서흥석 단장은“김복태 회장의 후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운봉의 생활체육 발전과 운봉 읍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