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3일 장계면 중동마을을 찾아 마을회관에 보이는 소화기와 단독형경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는 2020년 주택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진입대비‘안전한 어르신 행복한 사회’실현을 목표로 신체적 기능저하 등으로 위험 노출 시 안전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거점장소인 마을경로당(400㎡ 이상)을 찾아 보이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주고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합동 안전점검과 함께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한 마을단위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의 사용법과 관리방법, 불나면 대피먼저 등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회관에는 보이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드렸으며, 마을단위 공동구매를 추진하여 마을주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특수시책 추진으로 다변적 재난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유사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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