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실시
완주경찰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7.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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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3일 완주군 봉동읍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이문근님(73세, 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는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유공자 이문근님은 19세의 어린 나이에 군에 입대해 맹호부대 소속으로 14개월간 월남 파병생활을 했고, 1969년 12월 인헌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 씨는 1971년 12월 육군하사로 전역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잊혀지지 않고, 국민으로부터 예우 받는 사회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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