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 군산시의회 의장 “책임 있는 의회 만들 것”
정길수 군산시의회 의장 “책임 있는 의회 만들 것”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7.02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시정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일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GM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쳐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등으로 민생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위하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아울러 상임위 중심의 의회 활성화, 조례 입안 발의 및 정책대안 연구를 통해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권익보호와 건강 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정길수 의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를 기울여 시민 편에서 함께 고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군산시의회를 대표해 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여 지방의회에서도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