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에덴의정원 수목장 지역네트워크 구축
전주농협 에덴의정원 수목장 지역네트워크 구축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7.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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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과 에덴의정원 수목장(대표 김병태)이 지역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과 에덴의정원 수목장(대표 김병태)이 지역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 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농협은 전국 최초로 농민조합원에게 농사연금을 4년 간 약 90억원을 지급, 농사연금이 지자체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6월 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억원을 달성해 실적 면에서도 전국 최고의 농협이다.

또, 에덴의정원 수목장은 ‘아름답고 안락한 영혼의 안식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전북 최초로 허가를 받은 수목장 전문 기관으로 기존 장묘 문화가 가지고 있는 국토잠식과 집단묘지 시설에 대한 혐오정서로 인한 님비현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농사연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주인의식 및 사업참여도가 높아져 취임 후 획기적인 사업신장 및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농민이 애국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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