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대학가 일대 원룸촌 밀집지역 진출해 이 지역 거주하는 대학생 상대 여름철 원룸촌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1:1 대화를 나누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지구대는 여름철 대학가 원룸촌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원룸 방범시설 점검과 병행해 원룸촌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성범죄, 빈집털이 등 최근 범죄 사례와 대응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치안 의견 청취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송태석 신동지구대장은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빈집털이, 성범죄 등 범죄 대상 발생 우려가 높은 원룸촌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의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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