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1일 제31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으로 문찬기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문 의장은 의원 10명중 8표를 얻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9표를 얻은 김광수 의원이 뽑혔다.
문찬기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부안군의회는 ‘책임과 일하는 의회’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권위와 특권의식을 내려놓은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부의장은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는 소통하며 현장을 살피는 민생의회, 연구하며 일하는 대안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군의회는 1일부터 2일까지 개회되는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은 2일 열리는 제2차 본 회의에서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인 가운데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정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태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옥님 의원이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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