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지역 계화면 궁안리 일대 대벌배수펌프장 준공
상습침수지역 계화면 궁안리 일대 대벌배수펌프장 준공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6.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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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장비호)는 지난 30일 계화면 궁안리 대벌배수펌프장 설치사업 준공식을 갖고 펌프를 실시했다.

 계화면 궁안리 대벌배수펌프장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운영대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벌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집중 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이던 계화면 궁안리 일대 약 48ha에 이르는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안군이 지방비 5억7천8백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완료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된 대벌배스펌프장은 지대가 낮아 적은 비에서 농경지가 침수되는 고질상습 침수지역인 계화면 궁안리 일대 영농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상습 침수구역인 계화면 궁안리 일대에 배수펌프장 설치로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추질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비호 부안지사장은 “부안지사의 숙원 사업이었던 대벌배수펌프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군의장에게 감사드린다”며“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과 풍수해 등의 자연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재해예방을 통해 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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