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해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34분께 A(36)씨 등 2명이 부안군 적벽강 인근 갯바위에서 물이 차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됐다가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앞서 지난 27일 오전 12시 34분께는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해상에서 골뱅이를 잡다가 갯골에 빠져 갯바위에 고립된 B(50)씨를 극적 구조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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